(광고) 🏰 미키마우스가 ChatGPT 속으로? 디즈니가 1조 쓴 이유는...

2025. 12. 21.

👋🏻 성장의 법칙을 발견하는 메가레터(MegaLetter)

(메디터 경지🐣) 어느덧 2025년도 정말 얼마 남지 않았어요. 🗓️ 다들 올 한 해 마무리 잘하고 있으신가요? 돌아보면 올해는 정말 눈부신 AI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변화가 정~말 빨랐죠. 숨 가쁜 변화 속에서도 메가레터가 꾸준히 달릴 수 있었던 건, 매주 반갑게 읽어주신 여러분 덕분이었어요. 올 한 해 여러분들과 함께여서 정말 행복한 한 해였답니다! 진심 100%! ❤️ 메가레터는 이번 호를 마지막으로 올해 인사를 드리고, 내년에 더욱 알차고 트렌디한 IT, AI 소식을 담아서 올게요. 그럼 모두 연말 잘 보내세요~ 메가-크리스마스! 🎄

💰 오픈AI '스톡옵션 즉시행사' 허용…최고급 AI 인재에 사활

오픈AI가 일정 기간 근속을 의무화하는 제도를 폐지하고 입사 직원들에게 즉시 스톡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기로 했다. 인공지능(AI) 인재 확보 경쟁이 심화하면서 금전적 보상책으로 최고급 AI 개발자 인력을 유인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 "속도·비용·성능 잡았다"…구글 '제미나이3 플래시' 출시

구글이 지난달 공개한 '제미나이3'의 경량 버전인 ‘제미나이3 플래시'(Gemini 3 Flash)를 17일 선보이며 제품군 라인업을 완성했다. 구글에 따르면 제미나이 3 플래시는 프로급 추론 능력, 플래시 수준의 짧은 지연 시간 ,효율성·경제성을 결합했다.

🏰 디즈니, 오픈AI에 1조원대 투자…미키·주토피아 등 캐릭터 사용 합의

월트디즈니가 할리우드 대기업 최초로 AI 개발사에 대규모 투자를 감행했다. 월트디즈니와 오픈AI가 디즈니의 200여개 캐릭터를 오픈AI 플랫폼에서 AI 동영상·이미지 제작에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3년짜리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 AI 기본법 시행 한 달 앞, "AI 워터마크 제외 대상도 넓혀야"

AI 기술 진흥과 규제를 적용하게 될 AI 기본법 시행이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업계 우려가 커지고 있다. 너무나 짧은 법 대응 준비 기간과 광범위한 AI 생성물 표시 의무가 기업 규제 리스크를 키우고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하는 상황이다.

📰 AI에 수능 수학·논술 풀게 했더니… 국대 모델, 해외 대비 점수 반토막

국가대표 AI에 도전 중인 국내 기업들의 AI 모델들이 수학능력시험 수학 문제와 공대 입시 수리논술 문제 풀이에서 해외 최상위 AI와 비교해 크게 낮은 성적을 기록했다. 모델 설계 방향과 개발 환경의 차이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 “챗GPT·제미나이로 속아서 결제”…생성형 AI 짝퉁사이트 주의보

챗GPT 등 생성형 AI 열풍이 이어지면서 최근 유사 사이트까지 생겨나 소비자 피해가 확산되자 한국소비자원이 거래주의보를 발령했다. 소비자원은 이날 올해 접수된 '생성형 AI 유사 사이트'관련 소비자상담이 총 37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 네이버웹툰 "불법 유통 차단 기술로 최신 회차 당일 유출 80% 줄여"

네이버웹툰이 웹툰 불법 유통 차단 기술 '툰레이더'를 고도화한 결과 불법 유출을 시도하는 계정당 평균 대여 유료 회차 수가 반기 만에 10분의 1로 줄었다. 최신 회차가 게시된 당일 즉시 불법 사이트로 복제되는 작품 수도 80% 줄었다.

👔 ‘투명 망토’가 현실로… 전파 흡수·차폐하는 신축성 소재 나왔다

국내 연구진이 늘어나고 움직일수록 전파를 더 잘 숨길 수 있는 투명 망토와 같은 차세대 복합성 클로킹 기술의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움직이는 로봇과 몸에 붙이는 웨어러블 기기, 차세대 스텔스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 카톡 친구탭 석달만에 복원…첫 화면 친구목록으로 복원

카카오가 지난 9월 업데이트를 발표하면서 적용된 격자식 피드 형태의 친구탭이 석 달 만에 친구목록으로 복원된다. 이제부터는 카카오톡 상단에 친구와 소식 두 가지 옵션이 분리돼 제공되고 이용자가 이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출처 : 트렌드코리아TV)

2026년 핵심 트렌드! 홀스 파워(HORSE POWER)가 온다!

여러분, 2026년은 어떤 변화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서울대 김난도 교수가 이끄는 트렌드 코리아 팀이 2026년을 관통할 10대 키워드를 발표했습니다. 바로 '홀스 파워(HORSE POWER)'입니다!

2026년은 붉은 말의 해, 병오년인데요. 말처럼 힘 있게 달려나가자는 취지를 담았다고 해요. 특히 이 트렌드는 AI 기술의 작용과 이에 대한 인간의 반작용이 상호작용하며 조화를 이루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답니다. 그럼 2026년 우리의 삶과 시장을 뒤흔들 10가지 키워드를 빠르게 한번 파헤쳐 볼까요?

(출처 : 트렌드코리아TV)

Human-in-the-Loop (휴먼 인더 루프)

AI 시대에 인간이 어디까지 개입해야 할까요? 바로 '루프(업무 순환 과정)' 속에 인간이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는 AI를 아예 사용하지 않거나(휴먼 아웃 오브 더 루프), 인간이 거의 주도하는 AI 활용(AI 인 더 루프)의 중간 지점에서 가장 이상적인 관계를 찾자는 의미예요.

AI에 대한 맹목적인 과신은 미국 언론에서 AI가 지어낸 존재하지 않는 책 리스트를 기사화했던 것처럼 어이없는 참사를 부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간은 AI가 만든 결과에 명령을 주고, 팩트 체크를 하며, 최종 활용을 위해 재가공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중요한 점은, AI를 잘 활용하는 역량만큼이나 내 업무에 대한 인간의 전문성이 여전히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전문성이 높은 사람이 AI를 활용하면 시너지가 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지나치게 AI에 기대어 오히려 성과가 떨어질 수 있답니다.

(출처 : 트렌드코리아TV)

Oh, my feelings! The Feelconomy (기분 경제, 필코노미)

감성과 효율이 만나는 시대, 가장 인간적인 감정인 '기분(Feelings)'이 경제의 핵심 요소로 부상합니다.

과거에는 구매 의사 결정이 합리성이나 과시욕에 의해 결정되었다면, 이제는 단순히 기분 전환을 위해 지갑을 여는 경향이 강해졌어요. 기분은 명확하거나 효율적인 개념은 아니지만, 인공지능의 대척점에 있는 가장 인간적인 요소이죠.

필코노미는 크게 세 가지 국면으로 나타납니다. ① 이해하기 어려운 내 기분을 디바이스로 읽어내기, ② 좋지 않은 부정적인 기분을 떨쳐낼 수 있도록 지원받기, ③ 더 좋은 기분을 얻으려고 지출하는 행위입니다. 합리적인 현대 사회에서 역설적으로 가장 비합리적인 감정이 경제의 중요한 키를 쥐게 된 것이랍니다!

(출처 : 트렌드코리아TV)

Results on Demand : Zero-click (제로 클릭)

AI가 발달하면서 '클릭'이라는 인간의 행위가 극도로 줄어드는 현상입니다. 예전처럼 검색창에 질문하고 여러 링크를 클릭하며 답을 찾아가는 구조 대신, 이제는 AI가 질문 한 번에 바로 답을 제공합니다.

쇼핑 분야에서도 AI가 과거 구매 이력을 분석해 수많은 상품 중 내가 좋아할 만한 것을 상단에 즉시 제안하죠. 이처럼 고객의 선택 과정이 극도로 압축되면서 마케팅 패러다임이 크게 바뀝니다.

과거에는 검색 상단 노출을 위한 브랜딩이 중요했지만, 제로 클릭 시대에는 클릭 과정이 생략되므로 상품력 자체가 훨씬 중요해지는 맥락이 됩니다. 단순히 편리함을 넘어, 유통 및 마케팅 환경 전체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트렌드예요.

(출처 : 트렌드코리아TV)

Self-directed Preparation : Ready-core (레디 코어)

준비(Ready)하는 것 자체가 삶의 본질(Core)이 되는 트렌드예요. 과거와 달리 젊은 세대는 삶의 불확실성이 크다고 느끼기 때문에 치열하게 계획을 짭니다.

노션, 엑셀 등을 활용해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공유하며, 결혼, 주택 마련, 경력 개발 등 미래의 일들을 연도별로 쪼개 철저히 대비하죠. 심지어 결혼식 준비 시 '스드메'처럼 예약을 또 예행하는 수준까지 이르렀다고 해요.

또한, 정년 후가 아닌 현 직업을 오래 하지 못할 것이라는 가정 하에 다음 진로에 도움이 될 자격증이나 공부를 미리 갖추는 선행 학습도 전 세대의 전유물이 되고 있습니다. '계획이 있구나'라는 말은 이 시대 젊은이들의 본질을 꿰뚫는 표현입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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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B(잡)에 관한 리얼 토크! 일 잘하는 법부터 회사생활 꿀팁, 동료 관계, 연애까지(?) 현직자가 직장인 라이프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솔직하게 풀어드릴게요!

🧑🏻 선배님들! 연말 회식에서 추천할 만한 분위기 띄우는 필살기 같은 거 없을까요? (회사에서 막내 직장인입니다..👀)

🧑🏻 임OO (5년 차 직장인)

연말 회식 자리, 막내라 괜히 부담되죠? 🐣 (무슨 말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근데 너무 애쓰지 않아도 돼요! 신입은 맛있게 먹고 잘 웃기만 해도 이미 100점짜리 분위기 메이커거든요. 그래도 센스 좀 챙겨 보고 싶다면? '단체샷 타이밍 노리기'예요! 📸 자리가 슬슬 늘어지고 대화가 끊긴다 싶을 때! "저희 오늘 연말 기념으로 다 같이 사진 한 장 남겨요!" 하고 쓱 폰을 드는 거죠. 이때 그냥 브이 말고 콘셉트를 하나 던져보세요. 유행하는 사진 앱 필터를 써봐도 좋고요! 사진 확인하면서 웃다 보면 분위기가 확 살아나고, 회식 레전드 짤도 탄생할 수 있답니다? (흑역사 아니고 찐 추억입니다 🤣) 중요한 건 부담대신 같이 즐기겠다는 마음이면 충분해요! 이왕이면 회식도 기분 좋게 즐기다 오자고요! 👍

💸 보너스 Tip 💸

회식 자리에서 AI 필터를 활용해 보는 건 어떨까요? 최근 캡컷이나 틱톡 같은 앱에서 단체 사진을 찍으면 슈퍼맨이나 원숭이가 갑자기 나타나 한 명을 랜덤으로 데려가는 AI 필터🐒가 핫했는데요. 은근슬쩍 폰을 들어서 "여기서 잡혀가는 사람이 오늘 아이스크림 쏠까요" 하고 가벼운 내기를 던져보세요. 예상치 못한 사람(부장님, 팀장님...?)이 잡혀가는 영상에 회식 분위기가 더 재미있어질 거예요!

(출처 : 클리셰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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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AI 소식을 알려드려요!

이제 챗GPT에서 ‘포토샵’ 공짜…어도비, ‘나노 바나나’에 견제구

이제 챗GPT에서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 ‘포토샵’을 무료로 쓸 수 있게 됐다. 구글 ‘나노 바나나’ 등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으로 위기에 몰린 디자인 도구 업계의 고군분투는 이어지고 있다.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는 자사 프로그램 3종을 챗GPT 대화창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연동한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개방되는 프로그램은 어도비 포토샵과 어도비 익스프레스, 어도비 애크로뱃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별도 애플리케이션 설치나 유료 구독 없이 챗GPT 안에서 이미지 편집 등 작업을 할 수 있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챗GPT에게 이미지 파일을 주고 ‘어도비 포토샵, 이 사진 속 배경을 흐리게 해줘’라고 입력하면 챗봇이 어도비 도구를 끌어들여 작업을 수행한다.

특히 최근 구글이 선보인 AI 이미지 생성·편집 도구 나노 바나나는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며 ‘이제 포토샵이 필요 없다’는 반응마저 끌어냈다. 어도비가 8억명의 이용자를 가진 챗GPT와 손잡은 것을 두고 나노 바나나에 견제구를 던졌다는 평가가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관련 기사보기👀)

💬 TMI
(조금 더 알려드림)
이제는 성능 좋은 AI 모델 하나를 만드는 걸 넘어, ‘어떤 생태계를 구축하느냐’가 진짜 승부처가 된 것 같아요. 이번 오픈AI와 어도비의 결합처럼 외부와 손을 잡기도 하고, 구글처럼 제미나이에 자체 모델인 나노 바나나를 심어 내부 결속을 다지기도 하는데요. 최근에는 디즈니, 워너 브라더스 같은 콘텐츠 기업들까지 기술 파트너로 합류하며 AI 활용 범위는 상상 이상으로 넓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누가 더 편리한 AI 서비스 환경을 선점하느냐를 두고, AI 간의 생태계 확장 경쟁은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